고(古)음악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원전 연주 단체로, 작품성 있는 음악과 연주력으로 다양한 바로크 음악을 소개하는 전문예술단체입니다. 다양한 기획 연주회와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하여 순수한 바로크 악기, 작품성 있는 음악과 연주력으로 관객과 음악애호가 분들에게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폭넓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흐 가문의 음악가들을 비롯하여 프러시아 악파, 나폴리 악파 등 학구적이며 개성있는 프로그램을 소개 및 연주하였으며, 신나는 예술여행(한국문화예술위원회)과 생활속예술지원사업(서울문화재단)의 일환인 전국순회연주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여행, 프랑스 궁정의 음악회’등 다양한 구성을 시도하였습니다. 

2011년 이후에는 식탁음악의 대가인 텔레만의 음악세계, 바흐 음악을 재조명하는 창작곡을 포함하여 
‘음악의 헌정’(서울문화재단)을 기획 및 연주하였고 다양한 렉쳐 콘서트를 기획하며 학구적·독창적인 새로운 프로그램의 발굴로 신선한 자극을 선사합니다. 최근에는 전통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하는 바로크적 섬세함, 개성적 연주력이 가미된 고(古)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시도와 다양한 예술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